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 13 with 파워업키트/위명 (문단 편집) === 상인 계통 === 돈을 버는 걸 목적으로 하는 위명으로 [[장세평]]을 생각하면 쉽다. 상인 이외에는 물품매매할 때 이익을 볼 수 없지만 상인은 정치력에 따라 물품매매에서 차익을 얻을 수 있고(그것도 최소 2배에서 최대 4배까지) 난세의 상인답게 병량 거래, 세력 투자를 통해 큰 이익을 볼 수 있다. 의협 계통과 마찬가지로 동지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전투, 훈련이 주 목적인 의협과 달리 물품매매와 거래가 주 목적이므로 지력, 정치가 높은 무장을 동지화하는 게 유리하고 상업 특기가 있으면 더 큰 이익을 내온다.[* 다만 상인은 권유 커맨드가 없기 때문에 재야 무장이 없는 상황에서 동지를 데려오려면 재야무장을 눈에 불을 켜고 찾아 군주보다 먼저 스카웃하거나 의협 계통으로 잠시 갈아타거나 사관을 한 뒤 동지들을 데리고 튀어야한다.] 장사나 거래 커맨드로 명품을 원래 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팔 수 있는데 무장이 와서 살 경우 무려 원가의 3~4배에 달하는 가격을 내고 사가며, 백성들이 와서 살 경우 원가보다 약간 더 비싼 가격을 주고 사간다. 다만 "하하, 원래 그 물건의 가격은 얼마가 적절한거 아닙니까?하면서 딴지를 거는 백성들이 있는데 설전으로 논파를 하면 "그렇게 가치있는 물건이었다니! 그렇다면 그 가격보다 더 많이 주고 사가야겠군요!"라면서 혼자 반성하고는 [[호갱님|자진해서 더 비싼 가격을 주고 사간다.]][* 보통 환관이 가장 똑똑하고 부랑자가 가장 멍청한데 부랑자의 지력은 5다. 애초에 부랑자이면서 대체 무슨 돈으로 그렇게 비싼 명품을 사가고, 또 그걸 사가서 뭐에 쓰는지 알 수 없다.~~[[카푸어]]~~] 능력치만 좋으면 상인 1레벨부터 원가의 4배에 달하는 가격에 판매하는 짓 따위가 가능하므로 돈은 정말 잘 벌린다. 세력에 병량이나 돈을 지원해주거나 능력있는 동지를 사관시켜주면 '영향력'이란 걸 얻게 되는데[* 얻는 영향력은 세력 도시 수에 반비례한다. 가령 금 10만을 제공했을 때 도시 1개인 세력은 5000, 2개인 세력은 2500의 영향력을 얻는다.] 이 영향력을 소모해서 세력을 조종하는 것도 가능. 만약 돈을 투자할 경우 세력의 병사, 금, 군량이 늘어나며 1년 뒤에 그 세력이 투자할 당시보다 도시를 몇개 더 먹었느냐에 따라 보상을 더 받을 수 있고, 반대로 도시를 잃을 경우 손해를 본다. 돈을 워낙 잘 버는 위명이다보니 재야일 경우 일단 상인 테크를 한번 탔다가 협객을 타거나 임관하는 게 유리하다. 대상인까지 갈 것도 없이 호상 정도의 수준(금 30000)만 맞춰놓고 위명을 갈아타도 돈을 펑펑쓰지 않는 한 모자랄 일이 거의 없어 굉장히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 참고로 투기는 1년 후 회수가 되지만 1년 안에 다른 위명으로 바꾸면 갚지 않으니 주의하자. 정확히는 투자한 시점으로부터 1년 시점에 상환 만기가 돌아오는데 이 시점에만 상인이면 된다. 또는 만기가 지났더라도 상인으로 위명을 바꾸면 그 세력이 존재하는 한 위명을 바꾼 시점에 돈을 갚는다. 단 상인은 재야 전용 위명이라 실질적으로 협객 활동을 하다 돈이 모자라 상인으로 갈아탔을 때만 적용된다.[* 다른 위명은 임관 전용 위명이라 상인으로 갈아타려면 하야를 해야 한다.] 상매를 통해 돈을 버는 것이 정석이며 군량매매는 재해가 일어나거나 전쟁 등이 벌어졌을 때 크게 한몫 잡을 수 있어 평소 증축을 해두면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그런데 군량매매 만으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는 [[http://cafe.naver.com/sam10/534630|비기]]가 발견 되었다. 요약하면 싼 도시에서 사서 비싼 도시에 들고 가 파는 대신 그냥 한 도시에 모든 동지를 일시에 투입해 매점매석을 반복하는 것. 버그는 아니고 시스템 상 헛점을 이용한 거라지만 좀 많이 사기적이다. || Lv 1 || Lv 2 || Lv 3 || Lv 4 || ||<|2> 상인 ||<|2> 호상 ||<|2> 대상인 || 백룡 || || 흑룡 || * 백룡(소지금 30만 이상): 굳이 따지면 선인 계통. 돈을 벌어 해당 세력에 정전, 동맹을 명령할 수 있고[* 판매하는 물품을 무장이 사는 경우 돈을 엄청나게 준다. 무장들이 도시에 많이 속해 있을수록 확률은 높아지며 최대한 많은 무장이 도시에 붙어있게 만들려면 전쟁에 나갈 일이 없게 정전, 동맹으로 붙들어 놓는게 좋다.] 특정 무장의 품계를 올리거나 장수를 추천해줄 수 있다. 조건은 소지금 30만 이상이지만 전 단계에서 요구하는 조건도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많은 조건을 필요로 하나 어차피 소지금을 30만 이상으로 올리려면 죄다 해야할 짓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니 큰 의미는 없다. * 흑룡(소지금 20만 이상, 특정 세력에 대한 영향력이 1000 이상): 굳이 따지자면 악인 계통이다.[* 실제로 이 위명을 달고다니면 NPC들이 안 좋은 소리를 하는 걸 들을 수 있다. 대충 돈에 눈이 먼 인물 정도로 생각하는 듯 하다. 하지만 백룡이건 흑룡이건 엔딩은 천하의 제후들이 칼을 내려놓고 교역에 투자를 해서 평화롭고 부강한 나라가 됐다며 훈훈하게 끝난다.] 요구 소지금이 적기 때문에 조건만 만족한다면 백룡보다 더 빨리 될 수 있다. 다른 건 백룡과 같지만 백룡이 인재추천, 동맹 등과 같은 해당 세력에 이로운 행위를 명할 수 있다면 흑룡은 해당 세력의 인재를 추방하거나 아예 다른 세력에게 자진해서 항복시킬 수 있다. 다만 이걸 하려면 상당히 많은 양의 영향력이 필요하고 조조, 유비와 같이 원래부터 항복이 막힌 군주가 있는 세력에는 안 먹힌다. 참고로 흑룡이 된 이후로는 영향력이 1000 미만으로 떨어지더라도 흑룡 위명을 사용하는데는 아무 제한이 없으니 흑룡이 됐다면 영향력을 맘대로 사용해도 괜찮다. 백룡이 세력들을 화해시켜 누구 하나가 천하통일을 이룩하지 못하게 시간을 질질 끌며 여유롭게 장사하는 컨셉인 반면, 흑룡은 이중스파이질로 초반에는 여러 성장 가능한 세력들에게(공손찬과 붙어있는 원소나, 강동을 점령하기 전의 손책 등. 가능하면 멀리 떨어져있는 2~3개 정도의 세력들로) 돈을 투자해서 영향력을 쌓아놨다가 최후에는 장래성 있어보이는 한 세력에 크게 투자를 하고 나머지 세력은 유능한 인재들을 내쫓거나 항복하도록 조종해서 크게 투자한 세력이 도시를 점령하면 돌려받는 상환금을 노리는 컨셉이다. 교역력을 최대로 올리고 금을 최대로 투자하면 원금에 더해 그 세력이 더 먹은 도시 하나당 몇 만이나 돈을 더 얹어 받을 수 있어서 바로 엔딩이 뜰 때도 있다. 이벤트가 켜진 역사 시나리오라면 그냥 조조에게 투자하는게 장땡이지만, 역사 이벤트를 끈 상태거나 영웅집결같은 경우는 승자를 가늠하기 힘들고[* 물론 투자하면 그 세력이 강해지긴 하지만 AI의 한계상 이를 못 살리는 경우도 많다. 그 최강자 조조 AI마저 초반부터 여포랑 싸우느라 시간만 질질 끌다가 주위 세력의 다굴 혹은 원소의 대규모 물량전으로 망하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 도시도 지지부진하게 먹기 때문에 투자가 어렵다. 인재 빼오기도 어지간히 충의지사가 아닌 이상 그냥 상인답게 기호품 선물 공세로 붕우가 된 다음 유협 위명으로 잠시 갈아타 권유하면 하야하므로 빛이 바랜다. 물론 상인의 기본 행동인 물품과 군량의 매입, 판매는 백룡이랑 똑같으니 재미를 위한 컨셉일뿐 그냥 백룡 하듯이 조용히 물품거래나 하면서 돈을 벌어도 된다. 여담으로 에디터로 뜯어보면 '지지자', '후원자'라는 [[더미 데이터]] 위명이 있는데, 백룡과 흑룡 사이에 위치한 것을 보면[* 호상 - 대상인 - 백룡 (- '''지지자 - 후원자''' -) 흑룡] 레벨 2에서 분리되는 위명으로 할 모양이었던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